일류삼육 콜로키움
삼육보건대, 제9회 '일류삼육 콜로키움' 성황리에 개최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는 11월 18일 교내에서 제9회 '일류삼육 콜로키움'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의 김용섭 소장이 초청돼,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 주요 이슈와 미래 전망에 대해 강연했다.
김 소장은 ‘25년, 산업과 투자/비즈니스에서 가장 뜨거운 3가지 이슈’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AI 에이전트 ▲에너지 부족 ▲헬스케어를 핵심 키워드로 선정해 이들이 미래 사회에 끼칠 영향을 설명했다.
특히 AI 에이전트와 관련해서는 기술이 인간의 업무 방식과 삶의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구체적으로 분석했다. 김 소장은 "AI가 개인화된 서비스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으면서, 전문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제는 누구나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강조했다.
에너지 부족과 헬스케어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도전 과제와 성장 가능성을 가진 분야로 언급됐다. 김 소장은 해당 이슈들이 각 산업에 어떤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지 간단히 짚으며, 교육과 정책에서 장기적 대비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이번 콜로키움에는 삼육보건대 교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강연을 통해 첨단 트렌드와 산업 변화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직원들이 김 소장과 함께 이러한 트렌드가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삼육보건대 박주희 총장은 "이번 콜로키움은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변화 속에서 대학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데 있어 매우 유익한 자리였다"며, "미래 지향적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트렌드 분석과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일류삼육 콜로키움'을 통해 교직원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전달하고, 교육적 비전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제시된 주요 이슈들은 삼육보건대가 미래 사회와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