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소식
실패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창업전문대학교로! 삼육보건대학교, AI앙트레프레너센터 Startup마스터 10인 위촉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는 10월 21일 오전 11시 본교 대회의실에서 ‘AI앙트레프레너센터 Startup마스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AI 기반 창업교육을 강화하고, “실패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창업전문대학교”로의 도약을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삼육보건대학교는 학생들이 취업을 목표로 하는 교육을 넘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형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행사는 장지훈 AI앙트레프레너센터장의 사회로 △학교 소개 △환영 인사 △센터 소개 △위촉장 수여 △Startup마스터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예진 부총장, 김경목 산학협력처장, 산학협력처 팀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해, 대학의 창업혁신을 이끌 전문가 10인의 위촉을 축하했다.
김예진 부총장은 축사에서 “이제 대학은 학생들에게 정답을 알려주는 곳이 아니라, 스스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가르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삼육보건대학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학생을 길러내는 창업전문대학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경목 산학협력처장은 “창업교육은 기술보다 태도와 철학을 배우는 과정이며, 도전의 문화가 자리 잡을 때 진정한 기업가정신이 완성된다”며 “AI와 창업을 융합한 실천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StartUP마스터는 △김상균 고문(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인지과학자 박사) △유현경(렛츠챌린지 대표·단국대학교 겸임교수·윤민창의투자재단 연구위원) △김대길(창업이코노미 대표·액셀러레이터) △김경묵(전 삼성전자 수석디자이너·국민대·한양대 겸임교수) △윤혜식(투마일스 대표·Microsoft Regional Director·기술창업 전문가) △송상수(퓨쳐스콜레 공동창업자·SW교육네트워크 대표) △이중훈(메이저맵 대표·AI 진로설계 솔루션 플랫폼 운영) △윤용승(윤자동대학 대표·AI 업무자동화 유튜브채널 운영) △정상록(퀀텀점프클럽 대표·AI Transformation Architect) △김대홍(그래비티벤처스 부사장·前 카카오페이증권 대표) 총 10명이다.
Startup마스터들은 삼육보건대학교의 창업교육모델 ‘에덴캠퍼스(EDEN Campus)’를 중심으로 △AI 기반 창업기초 교육 △창업 멘토링 및 실무 지도 △산학연계 창업지원 △비즈니스 고도화 프로젝트 수행 등 대학 중심의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에 핵심적 역할을 맡는다.
AI 자동화 전문가 윤용승 StartUP마스터는 “앞으로의 대학은 학생이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준비하는 곳이 아니라, 자신만의 일을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AI앙트레프레너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비전을 발견하고, 좋아하는 일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가 정상록 StartUP마스터는 “AI 기술이 산업 구조를 바꾸는 만큼, 교육도 근본적으로 변해야 한다”며 “삼육보건대학교의 창업교육은 학생들이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자인경영 전문가 김경묵 StartUP마스터는 “창업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출발한다”며 “학생들이 AI를 통해 세상에 필요한 문제를 발견하고, 그것을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액셀러레이터 전문가 김대길 StartUP마스터는 “스타트업은 실패와 시련 속에서 성장한다”며 “삼육보건대학교가 학생들에게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는 힘’을 가르치는 실전형 창업교육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업학 박사이자 미래ICT융합창업학과 교수인 유현경 StartUP마스터는 “AI 시대의 진정한 경쟁력은 기술보다 인간의 통찰력과 창의성”이라며 “AI앙트레프레너센터가 그 균형점을 찾아내는 혁신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지훈 AI앙트레프레너센터장은 “AI앙트레프레너센터는 교육(Educational), 성장(Development), 창업(ENtrepreneur)의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 EDEN 모델을 기반으로, 학생이 ‘배우고·실행하고·성장하는’ 창업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며 “Startup마스터 위촉은 대학이 주도하는 건강한 창업생태계의 출발점이며, 삼육보건대학교가 ‘실패를 배움으로, 도전을 성장으로’ 바꾸는 혁신대학으로 나아가는 계기”라고 말했다.
AI앙트레프레너센터는 향후 △AI 기반 창업기초 교육(2025년 11~12월) △비즈니스 고도화 멘토링 △U300+ 학생창업유망팀 지원 △청년창업사관학교 연계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운영하며, 대학이 창업교육과 산업연계의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삼육보건대학교 AI앙트레프레너센터 Startup마스터 위촉식에서 대학 관계자들과 Startup마스터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