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소식
삼육보건대학교, 미주간호동문회 장학금 전달식 개최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에서 10월 25일 미주간호동문회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수의 동문이 참석해, 현재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삼육보건대 박주희 총장은 이날 감사의 인사를 통해 루즈벨트가 말했던 "미래는 꿈의 아름다움을 믿는 사람들의 것이다”라는 말을 전하며 후배들을 격려하고, 선배들의 장학금 지원이 가진 의미를 강조했다.
박 총장은 “여기 계신 동문 선배님들은 삼육보건대 후배들이 더 나은 내일을 그릴 수 있도록 믿음을 주고,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도록 지원해 주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장학금을 통해 후배들이 용기와 자신감을 얻고, 사회에 기여하는 간호사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미주간호동문회는 삼육보건대를 졸업하고 간호사로 활약했던 동문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정기적으로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업 지원과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더하며, 선배로부터 후배로 이어지는 연대감과 응원으로 의미가 깊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미래의 간호사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 장학생은 “선배님들의 응원과 지원이 큰 힘이 된다”며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간호사로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삼육보건대학교 간호학과의 선후배 간 유대감을 확인하고, 학업에 대한 열정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