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소식
삼육보건대학교 아동보육과, 일본 해외전공 연수 성료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는 지난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기타큐슈와 후쿠오카에서 아동보육학과 해외전공 연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문동규 학과장을 포함한 아동보육학과 재학생 17명이 참가했다.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후쿠오카 중앙아동회관(아이쿠루)과 아동발달지원센터(JOY 히코바에)를 방문해 시설 투어 및 수업 참관을 진행하며 현지의 보육 시스템을 경험했다. 이어서 기타큐슈에 위치한 세이난여학원대학 및 부속 유치원에서는 전공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가졌다.
특히, 세이난여학원대학 부속 유치원에서는 원아들과의 놀이 수업에 직접 참여했으며, 세이난여학원대학 보육과 학생들과 함께 임산부 체험 및 체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 대학 학생들이 6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한 문화교류 활동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문동규 학과장은 “이번 해외전공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영유아교육의 흐름을 이해하고,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며 어린이집 교사로서의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 아동보육학과는 KEDI에서 발표한 취업률(2023년 12월 31일 기준)에서 아동보육과 87.5%, 아동보육학과 100%라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공심화 졸업생들은 성균관대, 경희대, 동국대, 홍익대 등 서울 소재 명문대학 대학원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두며 학문적 성취를 이어가고 있다.